세이노의 가르침!!!
드디어 마지막 3부 내용 요약 시작할게요~
3부 삶의 전반에 조언이 필요할 때
혼자 끙끙대지 마라
네 머리로 모든 인생살이 문제를 풀려고 하지 말아라.표범이 널 잡아먹으려 한다고?
네 친구들에게 물어봤자 위로는 받을지 몰라도 헛수고에 지나지 않는다.
네 친구들도 자기 잡아먹으려 드는 표범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억해라.
그 문제의 해결방법을 이미 터득하여 알고 있는 늙은 개들이 네 주변에 있다.
2022 좋은 의사를 만나는 법
첫째, 무엇보다도 먼저 건물 자체를 보아야 한다.
자체 건물이건 임대 건물이건 간에 나는 시설이 화려한 곳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둘째로 고려하여야 할 것은 의사 개인의 소비 취향이다.
의사가 차고 있는 시계나 장신구가 호화롭다면 그는 많은 돈이 필요한 사람이다.
나는 그런 의사는 피한다.
그런 의사들은 여러 가지를 설명하면서 이른바 ‘예방적차원에서의 갖가지 방법들’을 권유하기 때문이다.셋째로 의사의 나이를 보아야 한다.
젊은 의사를 나는 별로 신임하지 않는다.
의사는 기본적으로 임상 경험이 많아야 하는데
당신이 만난 의사는 수련 기간 동안, 당신과 똑같은 질병을 가진 환자를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의사일 수도 있다.그러나 지나치게 나이가 많다면 새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한계가 있음도 고려하라.
적지 않은 의사들이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라.
넷째, 의사 앞에서는 말을 많이 하고 많이 물어보아라.
의사들 중에는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학교 모범생 타입이 꽤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라.
불친절하게 비쳐지는 의사들 중에는 정말 실력은 있지만
성격상의 이유로 인해 사회적으로 다정다감한 행동을 보여 주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다섯째, 자기만의 비법이 있다는 말을 하는 의사는 양의이건 한의이건 모두 절반은 도둑이라고 생각하라.
여섯째, 중병일 경우 절대 절대 어느 한 의사의 말만 듣지는 말아라.
그의사가 유명 대학병원 고참 의사라고 할지라도 그렇다.
반드시 두 군데 이상의 비슷한 임상 경험을 가진 다른 의사들의 의견을 들어라.일곱째, 첨단 검사 시설이니 뭐니 하는 것도 좋지만 한의사의 의견을 들어 보는 것도 시도하라.
여덟째, 자격증을 구분할 줄 알아라.
전문의는 말 그대로 어느 한 진료과목을 전공으로 한 사람이며
별도의 자격증을 획득한 사람이다.
일반의는 일반적 진료과목을 골고루 다 진료하는 의사이지만
일반의도 성형외과를 진료과목으로 내걸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성형외과 전문의가 수술하는 성형외과도 있고
일반의가 수술하는 성형외과도 있게 된다.
그것을 구분할 줄 알아라.
아홉째,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들도 있다.
열 번째, 가족 중 누군가가 특이한 병에 걸렸지만
당신이 만난 의사는 그 병에 대해 교과서에서 한 페이지 정도 배운 것이 갖고 있는 지식의 전부일 수도 있다.인터넷에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필요하다면 의학서적도 살펴보아라.
영어 실력이 있다면 같은 병을 앓았던 사람들의 경험담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열한 번째, 특수 클리닉 간판에 지나친 신뢰는 갖지 마라.
끝으로 부모님이 중병에 걸렸을 때는 반드시 역할 분담을 해라.
중국여행을 하게 되면 반드시 들르게 되는 곳이
무료 진료를 내세운 병원들인데 여러 가지 한약재를 판다.그 한약재들은 같은 가격으로 한국에서 훨씬 질 좋은 재료로 구할 수 있음도 알아 두어라
2022 좋은 변호사를 만나려면
변호사라고 해서 모든 법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흔한 민형사 사건이 아니라면 그들 역시 새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때로는 법무사의 도움을 받아도 되는 사건도 있고
형사 사건일 경우에는 경찰직에 오래 있다가 행정서사를 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유용할 때도 있다는 것도 기억하여라.
변호사 없이 홀로 소송하는 방법도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변호사의 도움을 받건 혼자서 소송을 진행하건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비슷한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례들이다.
대법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과거의 판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해당 법조문들도 명시되어 있어 매우 편리하다.
2022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1. 최대한 쉽게 되어 있는 책부터 읽어라2. 실전을 다룬 책들을 먼저 읽어라
3. 같은 부류의 비슷한 책을 여러 권 읽어라
4. 아는 내용은 넘어가라
5. 외우려고 하지 말라
6. 책을 깨끗하게 다루지 말라
7. 반드시 의자에 앉아서 읽어라
8. 짧은 기간에 한 분야에 대한 책들을 몰아서 읽어라
9. 틈나는 대로 읽어라
10. 경제적 성공을 원한다면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관심을 끊어라
11. 일 잘하는 법에 대한 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찾아내 반드시 읽어라
12. 고전을 너무 믿지는 말라(옛것을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13. 청소년이 아니라면 역사 속 인물들의 위인전은 나중에 봐라
14. 화끈한 책은 멀리해라
15. 서평을 읽을 때 주의하라
16. 출판사의 농간에 속지 말라
17. 자주 책방에 들러라
18. 때로는 돈 버는 데 도움이 전혀 안 되는 책들도 읽어라
일본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를 접하였다.
경제 분야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그가 소개하는 독서법이 있다.
괄호 속은 나의 의견이다.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맞다. 하지만 돈이 없다면 도서관에 가라)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 권 찾아 읽어라(맞다)
3.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맞다)
4. 수준에 맞지 않으면 무리해서 읽지 말라(맞다)
5. 중도에 그만둔 책이라도 일단 끝까지 훑어보라(책에 따라 다르다)
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속독법을 알면 좋다)
7.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반대한다)
8. 책 안내서에 현혹되지 말라(맞다)
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글쎄다)
10. 읽으면서 끊임없이 의심하라(책에 따라 다르다)
11. 새로운 정보는 꼼꼼히 체크하라(맞다)
12. 의문이 생기면 원본 자료로 확인하라(뭘, 이 정도까지….)
13. 번역서가 난해하다면 오역을 의심하라(맞다)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맞다)
2022 협상 능력을 길러라
나는 나 나름대로 직원들에게 협상에 대한 세 가지 접근 방법이 있다고 가르쳤었다.
하나는 오리엔탈 스타일인데 유교적 사고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합리적으로 논리를 전개시켜 나가는 웨스턴 스타일이다.
마지막 하나는 막무가내식의 형태인데 굳이 이름을 붙인다면 갱스터(조폭) 스타일이다.
“배 째라” 역시 이 범주에 속한다.오리엔탈 스타일의 대표적인 접근 방식은 주로 연장자들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네 나이가 몇 살이냐, 너는 윗사람도 없느냐, 말투가 그게 뭐냐,학교도 안 다녔냐? 부모도 안 계시느냐, 젊은 사람이 그게 뭐냐,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느냐“ 등등의 말이 그 범주에 속한다.
이렇게 말하는 상대가 다시는 만나지 않을 상대라면
갱스터 스타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에이 18, 내가 나이 좆같이 말아 처먹어 오는 데 18놈(년) 뭐 보태 준 거 있냐?”
“그래, 나 18놈의 좆같은 호로새끼로 자랐다. 그래서 18, 네 에미 10같이 뭐가 어떻다는 거야.”
혹은“네미 18, 나 못 배우고 가방 가벼워서 무식한데, 그래 좆나게 유식한 당신, 18. 그래서 뭐가 어떻다는 거냐?”이런 대응법은 주로 다시는 안 볼 사람을 상대로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나는 정부 인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서류를 어떻게 해 오라는 설명은 없이 그저 서류가 잘못되었다고 트집 잡으며
몇 번씩 헛걸음치게 하는 공무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써먹은 적도 몇 번 있다.오리엔탈 스타일에 똑같은 스타일로 대응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방법은 주로 얼굴을 자주 대면해야 할 상대에게 사용하게 된다.“제가 나이가 어려서 철이 없습니다.
그러니 어르신께서 지도 편달하여 주십시오.
제가 머리가 부족하여 말씀하신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였을 뿐이지
웃어른을 공경하는 법도 배우지 못한 막 자란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어쩌고저쩌고….”
일단은 상대방의 논리에 동조한 뒤 기회를 노리라는 말이다.
오리엔탈 스타일에 웨스턴 스타일로 접근하면 어떨까?
예를 들어 비즈니스 협상 중에 상대방이 인간적인 면을 강조하는 오리엔탈 스타일인 경우가 있다.
“회사에서의 제 입장이 현재 이러저러합니다.
인간적으로 저를 좀 제발 도와주십시오.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우리 측이 문서나 계약 내용으로 보아 유리한 경우에만 그렇다.
“저도 물론 당신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문제의 핵심은 그것이 아니라 이것입니다. 이 문제 자체에 초점을 두고 생각해 보세요.잘못된 것은 분명히 하고 바로잡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리엔탈 스타일에 대처하는 또 다른 방법은
상대방과 마찬가지로 오리엔탈 스타일을 취하되 좀 더 높은 유교적 가치에 호소하는 것이다.
“저라고 뭐 별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 같이 봉급쟁이 아닙니까.
홀아비 사정과부가 안다고 저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달 잘못을 범해 시말서를 썼습니다.
저도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습니다.
제 아내는 지금 임신 8개월이고 저의 부모님은 연로하신데 제가 부양해야 합니다.
제가 시말서를 한 번 더 쓰게 되면 그땐 회사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저희 사장새끼, 악질이라는 거 다 아시지 않습니까. 제발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저보다 못한 상황에서 사시는 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어쩌고저쩌고….”
즉, 상대방이 회사 내에서의 어려움을 인간적으로 호소한다면
가정 내에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더 나아가 부모 부양 문제까지 언급을 하라는 말이다.상대의 논리가 오리엔탈과 웨스턴이 섞인 복합 스타일일 경우에는
우선은 말꼬리를 트집 잡아 낚아채야 한다.
이를테면 상대가 연장자라면
“말씀하시는 내용이야 충분히 이해가 되고 선생님 입장이니까 그렇게 말할 수있는 것이지만 저야 입장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입장 차이를 떠나 아까부터 제가 상당히 기분 나쁜 게 있는데
도대체 내가 선생님 아들도 아닌데 어째서 반말을 하십니까?
말이라는 것이 아 다르고 어 다른 법 아닌가요?”
어차피 당신은 속으로는 논리 싸움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터이니 엉뚱하게도 상대의 말투로 시비를 잡는 것이다.
왜냐하면 예의를 갖추어 서로 존대를 해야 한다는 것도
오리엔탈 스타일에 사용되는 논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나 엉뚱한 것으로 초점이 옮겨지는 효과를 갖게 된다.
웨스턴 스타일에 반드시 웨스턴 스타일로 대응해야 하는 경우는 계약서 작성을 할 때이다.
“이런 문구가 들어가게 되면 저는 우리 회사 악바리 사장에게 맞아 죽어요.
그러니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데 굳이 문서로 적어넣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하지만 당신이 상대방에게 돈을 주는 입장이라면 상대방이 해야 할 모든 것을 정확하게 표기하라.
나는 한국인 직원들에게는 우리가 불리하면 오리엔탈 스타일로 접근하고,
우리에게 유리하면 웨스턴 스타일로 접근하라고 했다.
즉 어떤 계약 내용을 지키지 못하였다면
여러 가지 인간적인 면들을 유교적 가치와 뒤섞어 상대에게 접근해야 상대방의 양보와 이해를 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면 당연히 웨스턴 스타일로 끌고 가야
상대방이 항복하게 된다.
나는 양쪽 모두가 이기는 윈윈 게임이라는 것도 실제로 해 본 경험은 있지만
내가 좋아하는 협상은 실제로는
우리가 이기고 상대방은 자기가 이긴 것으로 믿게끔 착각을 안겨 주는 협상이다.
대부분의 경우, 당신이 불리하게 될 때 재협상할 구멍은 남겨 두는 것이 좋다.
특히 봉급생활자들은 협상에 임할 때반드시 당신에게 90%의 결정권은 있지만
남은 10% 결정권은 다른 사람의 허락을 받아야 함을 상대에게 인식시켜야 한다.
우리 측에서 잘못해서 고객이 대단히 화가 나서 고함을 지르고 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잘못을 했으니 빠져나갈 방법이 없지 않은가.
이런 경우 절대 변명하려고 애쓰지말라.
효과적인 방법은 잘못을 저지른 직원을 그의 상급자가 고객이 있는 앞에서
서류판 같은 것으로 머리를 때리며 고객보다 더 크게 소리 지르며개새끼 소새끼 하면서 야단을 고래고래 치고 당장 사표를 쓰라고 소리 지르는 것이다.
2022 은행 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까지만 해라
목돈을 오백만 원이라도 만들면 그 돈은 수익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많이 주는 곳을 찾아다니라는 말이다.금융기관의 정확한 표현은 금융회사이며
당신의 돈을 이용하여 스스로 부자가 되고자 애쓰는 영리 목적의 법인이다.
요즘은 인터넷상에서 금융 상품들을 비교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들이 여러 곳이 있다.
그런 사이트들을 수시로 방문하여 금리 변동 상황을 객관적으로 비교하여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라.
당신이 모르면 모르는 만큼 호구가 되어 버리는 것이 머니 게임이다.
당신이 금융기관이나 재테크의 ‘기본조차 모르고 있다면’ 전직 은행원
출신의 일본인 요코다 하마오의 〈부자는 20대에 결정된다〉를 나이와 상
관없이 읽어라.
이상건 기자의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도 읽어라.
2022 운명적 사랑을 믿지 말아라
사랑에 빠지면 분비되는 세로토닌 등은 상대의 결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해사람을 눈멀게 만들지만 유효 기간은 2년 정도라고 했다.
성적 호기심이 일단 채워지면 더 이상 화학물질이 처음처럼 분비되지 않으며
연인에 대한 뜨거운 감정이 실은 유전자가 분비시킨 화학물질이 가져온 결과라는 말이다.
가장 중요한 것: 외롭다고 사람을 사귀지는 말 것.
2022 기회는 사람이 준다. 윗사람에게 잘해라
기회를 주고 싶은데도 기회를 받아먹을 만한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은
사업가들과 부자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당신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언제나 그런 사람들에 의하여 주어지며
그들은 대개 당신보다 한 세대 앞에서 기득권을 이미 획득한 사람들이다.
그 사실을 잊지 말라.윗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는커녕 예의도 모르고 건방을 떠는 사람으로 일단 비치게 되면
기회는 절대로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2022 외로움을 즐겨라
외로움은 그 어떤 목표이든 간에 목표를 달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수없이 겪었을 통과의례이다.
부자가 되려면 외로움을 이겨 내야 한다.
친구는 당신에게 부자가 될 기회를 주지 못한다.
오히려 웃고 떠들며 이른바 정을 쌓으면서 부자가 될 시간만 빼앗아 간다.
그러므로 몇 년간만이라도 만나지 말고 외롭게 노력하라.
정 친구들이 그리우면 이메일을 보내라.
글솜씨도 좋아진다.
2022 법을 어느 정도나 지켜야 할까?
법을 얼마나 지켜야 하느냐고?
일상생활에서 법은 도로에서 운전할 때 앞차와의 안전거리 규정과 같다.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100m이다.
그러나 그 거리가 과연 실제로 얼마나 지켜지고 있는가?
1%도 안 될 것 같다.
그러다가 사고가 났다고 치자.
그때 비로소 법으로 제시된 안전거리가 문제가 된다.
차선변경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깜빡이를 켜지 않는 운전자가 매우 많은데
접촉사고가 났을 경우 그것을 켰느냐, 켰다면 언제 켰느냐 등등이 과실 책임의 양을 결정짓는다.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법은 지키는 것이 좋다.
2022 공무원 만나는 법
공무원을 상대로 뭔가 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담당 공무원을 어떻게 만나야 도대체 문제가 해결되게 되는 것일까?제1 법칙: A를 B로 해 달라고는 하면 안 된다, 이 썩을 놈들아
음주운전을 신호위반으로 처리는 불가능
신호위반을 안전띠 미착용으로 처리하여 벌금 액수를 낮게 해달라고 하는 것은
a를 A로 해 달라는 부탁이 되므로 가능하다.
제2 법칙: A가 안 되면 B는 되는가를 물어라
제3 법칙: A에 가까운 a를 찾아내라
제4 법칙: A로 판정될 수 있는 최소요건을 찾아내라
제5 법칙: 대규모 민원을 야기시켜라
제6 법칙: 달라는 놈에게는 안 주고는 못 배긴다
제7 법칙: 대의명분을 만들어 주어라
제8 법칙: 흘려라
제9 법칙: 다른 구역에 가서 물어라
제10 법칙: 법을 공부해라
2022 공무원하고의 다툼은 판례해석 다툼이다
공무원과 다툼이 발생하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법원 판례
소송에서도 그렇지만 공무원하고의 다툼에서 인용된 판례는
부분만 보아서는 안 되고 전체를 다 읽어 보고 이해가 되어야 한다.판례를 보고 제대로 판단을 못 하는 공무원들도 내 경험상 의외로 적지 않다.
2022 대한항공 땅콩사건, 서울시향 불화 등에 대한 생각
대한항공 부사장이 비행기를 회항시킨 것은
그 남자 사무장에 대한 징벌보다 모든 승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더 중시하지 않은 잘못된 행위였다.
일등석 손님 중에 대한항공 관계자가 아닌 다른 손님이 있었고,
큰 소리로 고함치는 행위 역시 실제로 있었다면 그것 역시 잘못된 행위였다.
내가 대한항공 임원이었다면 사무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부사무장이 대행하도록 한 뒤 귀국 후 징계하였을 것이다.
요즘 서울시향의 박 대표와 정 감독 사이의 불화로 인해 시끄러운데
박 대표는 기업 내부의 거친 생리에 몸담아 오며 경쟁을 이겨 온 사람이고 음악인이야 어디 그렇겠냐.
하지만 전형적인 비인간적 갑질로 매도되고 있는 박대표와 서울시향의 불화는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과의 불화이며 사무국은 일반 회사조직과 동일한 능력과 효율을 갖고 있어야 한다.
7~8년 근무한 직원이 엑셀조차 하지 못한다면 나 역시그 직원에게 “병신새끼”라고 욕을 했을 것이고,
20여 명의 조직에서 업무상 외출을 한 직원이 사전 보고를 안 했다면
나 역시 “이 새끼들은 들고 나는 데 보고라는 것을 몰라”라고 말했을 것이다.서울시향 홈페이지에서 내년도 공연을 골라서 인터넷으로 예매하며 내가 가졌던 생각은,
이거 어떤 새끼들이 이따위로밖에 못 만들었을까 하는 것이었고
정말 하도 거지 같아서 내가 전화까지 했다.
실제로 시향은 전화예매를 하는 게 더 편하다. 그 비효율성!
2022 성공할 남자 고르는 법 원제: ‘내 딸들아. 이런 놈은 제발 만나지 말아라’
효도를 지상 의무로 생각하는 남자, 부모 말에 절대복종하는 착한 남자, 마마보이,
부모 인생을 대신 살아 주려는 남자, 과묵하고 말 없는 남자, 가족보다 친구가 먼저라고 떠들고 다니는 남자,
제사 안 지내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남자 등 은 피하는 것이 좋다.자기가 모르는 다른 사람들에게 세심하지 못한 남자들을
가장 손쉽게 판가름하는 기준이 있는데 바로, 운전하는 모습이다.남자 친구가 당신을 태우고 가다가 당신이 도중에 내려야 할 때
당신에게 가장 편한 곳에서 차를 세운다면 싹이 노란 놈이다.택시를 탈 경우에도 아무 곳에서나 차를 잡으려는 놈은 싹이 노란 놈이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계층일수록 깜빡이를 켜는 데 인색하다는 것을 나는 안다.
어떤 놈들은 좌회전을 하는 순간부터 깜빡이를 켜는데, 이런 놈들 역시정말 싹이 샛노란 놈들이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는놈이라면 욕이나 한 바가지 하고 헤어져라.
길거리에서 무단 주차를 즐겨하는 놈이라면 지금은 주차장에 갈 돈을 아끼려는 놈일 수도 있겠지만
미래에는 주차장에 갈 돈이 없게 될 놈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주차장에서 주차를 할 때는 지나칠 정도로 정확히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담배를 피울 때 창밖으로 재를 터는 놈들 역시 싹이 노란 놈들이다.
뒤에 차들이 다닥다닥 붙어 쫓아오고 있음에도
앞 유리창에 워셔액을 뿌려 대며 브러시로 닦아 대는 놈들도 싹이 노란 놈다.우회전 차선에 진입하여 직진을 기다리는 녀석은
닭대가리 수준도 못 되는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대갈통들이므로 절대 가까이하지 말라.두 개의 차선이 하나로 줄어드는 진입 차선에서 순서를 차례대로 지키지 않는
꼴통들은 제발 그 친구들까지 멀리하기 바란다.운전을 거칠게 하는 놈과 과속을 일삼는 놈들은 당연히 피하여라.
야간에도 주간등만 켜 놓고 운전하는 바람에 후미등이 안 들어오므로 사고를 유발하는 운전자와,
앞차 운전자를 눈 부시게 하는 상향등(하이빔)을 켜고 다니는 운전자는 정말 닭대가리라는 생각밖에 안 든다.
운전 중 양보를 받았을 때 감사의 표시를 하는가도 살펴보아라.
보행자 우선 원칙을 지키는지도 눈여겨보아라.
무슨 일이건 간에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법인데
그 다른 사람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실패만 한다.
부자가 되는 길은 재테크를 잘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선은 타인이 가진 문제들에 섬세하게 대처할 줄 아는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바쁜 사람이 지나갈 공간을 터 주는가도 살펴라.식당이나 기타 공공시설에서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남자 역시 싹이 노란 놈이다.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벨소리를 반드시 진동으로 바꾸지 않는 놈들 역시 싹이 노란 놈이다.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같은 공공시설에서 사람이 완전히 내린 후 타는지도 눈여겨보아라.
운전을 할 때 끼어들기가 금지된 곳에서는 절대 끼어들기를 하지 않으며
아무리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어도 순서를 기다리는가도 보아라.
줄이 있는 곳에서는 순서를 철저히 기다리는 태도가 있어야 한다.
2022 개새끼들에게는 욕을 하자
욕을 할 때도 원칙이 있다.
첫째, 신변을 위협하는 말은 하지 말라.
둘째, 먹고살기 바빠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시비를 걸지 말라.
셋째, 절대 흥분하지 말라.
넷째,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상대방의 재산은 절대 훼손시키지 말라.
다섯째, 욕을 용두사미식으로 하면 절대 안 된다.
용두용미가 되어야한다. 그러므로 욕 레퍼토리를 만들어 놓고 달달 외워라.
그리고 반드시 상대방의 잘못과 연관 지어 욕을 하여야 한다.여섯째, 욕을 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리게 할 것인지 아니면
상대방에게만 들리도록 할 것인지를 정확히 판단하라.
2022 Fuck You Money
1, 2년 전부터는 하나의 명사로 취급되며 ‘생계유지비’로 번역된다.
직역을한다면 “누구에게라도 Fuck You!라고 내뱉고 직장 때려치워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돈”이다.
요즘 유행하는 시발비용에 비추어 번역을 해 본다면, 소위 “조까자산”이라고도 부를 수 있겠다.
인간관계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Fuck You Money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Fuck You라고 내뱉을 수 있는 태도,
즉 당신의 생각을 말로 전달하려고 하는 태도를 두려움 없이 갖고 있는 것이다.
2022 물건을 잘 사야 잘산다
당신은 왜 돈을 벌려고 하는가? 돈 자체를 소유하기 위해 돈을 벌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 돈으로 무엇인가를 사기 위함이다. 때문에 구매 행위
는 돈을 버는 행위만큼 중요한 것이다.
당신 스스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시간을 투자해 직접 알아보고 결정한다면 언제나 당신의 지출은, 편리함
을 택하는 사람들의 지출보다 적게 이루어진다.
내가 경영자로서 갖고 있는
단 하나의 구매 원칙은 “사장의 친구가 와도 품질과 가격에 경쟁력이 없
다면 절대 구매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버지가 파는 떡도 싸야 사 먹고 형이 파는
떡도 맛있어야 사 먹겠다”는 정신이 당신에게 없다면 당신은 부자가 되는
길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
이제 어떻게 해야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1. 직접 할 수 있는 것들을 늘려 나가라.
2. 구매시점을 파악하라.
전문인들과 가격 협상을 할 때도 직원들 월급날 하루 전이 유리하다.
어떤 제품들은 12월 말이 1월 초보다 더 유리하다. 12월 말에 연말 실적 합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3. 가격구조를 파악하라.
단일 상품 구매가 아니라 여러 물품과 용역이 동시에
제공되는 경우는 반드시 세부 항목별 단가를 분석하여야 한다.
4. 유통구조를 파악하라.
나는 방문 판매자나 다단계 판매자에게서 물건을 사 본 역사가 거의 없다.
왜? 편리하지만 비싸니까. 아니 때로는 너무 비싸니까.5. 판매자의 입장을 살펴라.
6. 현금을 지불하라.
7. 마케팅 기법에 속지 말라.
8. 판매자의 말을 그대로 믿지는 말아라.
9. 상품 내용을 파악하라. 상당히 어려운 항목이다.
10. 기본 기능에 충실한 상품을 찾아라.
11. 평상시에 가격정보에 민감해라
12. 협상해라.
어떤 전시회가 열리면 마지막 날을 노려라.
2022 접대를 받지 말라
사업상 당신을 접대하고자 애쓰거나 돈 봉투를 건네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더 깎을 수 있거나 품질이 경쟁자들보다 떨어진다는 것을.
상대방이 원하는 것은 당신하고의 돈독한 관계가 아니라 이득이다.
진심 어린 접대는 존경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지
이득을 추구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2022 아내들이여, 남편부터 변화시켜라
그 남편의 대갈통 속에 들어 있는 생각과 행동을 바꾸지 못할 것 같다면가난한 생활과 일찍부터 친해지든지 아니면 일찌감치 헤어져라.
부자로 살고 싶다면 남편이 적어도 30대 중반까지는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능력을 배가시켜야 한다.
결혼 전 학벌 따위는 몽땅 무시해라.
대학원이고 나발이고 박사 학위고 나발이고 간에
당신 남편이 일하는 곳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 남편과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임을 기억해라.
신혼 초부터 바가지를 긁어야 하는 것은 남편의 나태함이고 안이함이며 게으름이다.
2022 나는 평등주의가 싫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 잘 사는 나라가 좋다.
당신 노력 여하에 따라 상황은 얼마든지 바뀌게 된다는 말이다.
이것은 내가 살아오면서 직접 목격하여 온 사실이다.
2022 나의 어린 시절과 아버지
아버지가 내게 심어 주려고 한 것이 어떤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능력이었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의 세부적인 것을 놓치지 않는 방법론이었음을 깨닫게 된 것은
내가 이 세상을 홀로 살아가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내가 남들보다 일을 더 잘한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2022 공인중개사에 대하여
부동산 중개업이란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시키는 것이고
이 두 사람 각각의 중개인을 업계에서는 A, B라는 말로 표현한다.공인중개사가 A, B 모두의 역할을 하게 되면 복비를 양쪽에서 모두 받으므로 운이 좋은 경우에 해당된다.대부분 A, B 어느 한쪽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른 중개업자들과의 정보 교환은 필수적이다.
기존 중개업소들은 대부분 그들의 점포 중 하나를 당신이 막대한 권리금을 주고 샀을 경우에만 정보를 교환한다.
권리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당신이 짐작하는 금액 이상이 될 것이다.
일부(?) 부자 공인중개사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돈을 벌어 왔다.
1.구매자에게 판매자가 실제로 부른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구입하게 한 뒤 차액을 갖는다.
2. 구매자에게 자기도 투자하겠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구매자에게 된통 바가지를 씌우고
자기는 아주 조금만 투자하지만 등기 서류에서는 상당한 지분을 갖는다.3. 엉터리 분양 대행을 하면서 건설사로부터 플러스 알파를 듬뿍 받는다.
4. 미등기 전매.
5. 특정 지역의 특정 물건 소유자가 주변 중개업소들과 단체 단합을 하여 가격을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게임에 참여하고 뒷돈을 받는다
(오피스텔 몇 동 정도의 가격을 뒤에서 조정하는 것은 큰손들에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라.)6. 지역 개발 정보를 상세히 알게 되어 선투자하여 세월을 기다린 뒤 열매를 얻는다.
당신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만사 제쳐 두고 있다면,
그 자격증을 갖고서도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만 명에 달하는 내막을 좀 더 알아 두어야 할 것이다.
2022 공대에 관하여
최첨단보다는 로우테크Low Tech 분야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여기서 로우테크라는 것은 사무실이나 연구실보다는 현장에서 더 뛰어야 하는 분야들을 의미한다.
하이테크는 경쟁자가 너무 많고 투자비용도 많이 들어서 대기업의 부품화가 되기 십상이고
들어갈 만한 회사들 숫자도 얼마 되지 않는다.
로우테크는 경쟁자가 많기는 하여도, 이론까지 겸비하고 최신 동향까지 파악할 수 있는
공대 출신자들은 뜻밖에도 그 분야에 적다.
공대 출신자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아날로그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라.
2022 망년회를 하지 마라
회식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단합하고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것은
산업화시대에는 통할 수도 있겠지만 정보화시대에서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일을 하는 데는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적극적 사고 방식이 필요하다고?
총알이 날아오는 전쟁터에서 자신감 충만하게 나아가 보라.
총알이비켜 나가는지…
세상살이가 무슨 무협지 줄거리인 줄 아는가.당신이 사업을 한다면 직원들하고 으쌰으쌰 하지 말고 망년회 비용을 현금으로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고 케이크 하나씩 돌려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있도록 하고
곰곰이 혼자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라.
스스로 반성문을 쓰고 내년도 목표를 설정하도록 하라.
그것이 회사와 개인의 경쟁력을 키워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망년 의식이다.긍정적 사고라든가 육체적 훈련이 정신건강, 육체건강에는 도움을 주지만
이 세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주지는 않는다.
‘긍정적 사고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기존의 통념과는 반대로
부정적 사고가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인데, 요약하면 이렇다.
“‘긴장 풀어. 다 잘될 거야’라는 말은 절대 맞는 말이 아니다. 우리는 스스로 일을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걱정 근심에 싸여 있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외면하면서
가식적으로 긍정적 사고 방식을 가지려는 노력은 오히려 해를 끼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 및 신동아 기고글 일부
개인사업자, 간이과세 배제 업종 확인 필수
사업자등록증 낸 후 물품 구입해야 절세 가능
“세금 다 내면 장사하지 못한다?”
모든 세금은 기일 내에 내는 게 가장 유리
세금계산서 미발행 시, 소액단위로 거래하라
전원주택 지으려면 준농림지에 6개월 이상 살아야
지목 변경된 농지는 매입 쉬워
농지 사려면 法上 ‘농업인’ 자격 필수
주차장법에 따라 투자수익률이 달라진다
주차장법 이해는 부동산투자의 필수 과목
지역, 지구, 구역, 권역을 구별해야 돈 번다
연면적과 용적률이 투자수익 결정한다
수입업자는 환율변동 문제 언급도 마라
관세법은 모르고 한 행위도 처벌한다
관세법 모르면 재산 몽땅 날릴 수 있다
韓國에서 가장 무서운 법, 관세법!
싸워 봤자 나만 손해 본다!
法과 친구가 되라!
건폐율과 용적률이 부동산 투자의 핵심
정리해고의 사회학
세법상 소득과 수입은 다르다
싸워 봤자 나만 손해 본다!
한국법 애매모호한 규정 많아 담당 공무원 재량권 커
사업의 규모가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필연적으로 공무원들과 부딪히게 되지 않는가.
그러나 수차례 싸워 본 후 내가 터득한 것은 ‘싸워 봤자 나만 더 손해본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싸워야 한다고? 당신이나 그렇게 해라. 나는 이미 그런 싸움에 지칠 대로 지쳤다.
당신에게 충고하려는 것은 당신이 무슨 일을 새로 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관련 법규를 찾아보는 것은 물론
귀찮더라도 주무 부서의 공무원들의 의견을 먼저 구하라는 것이다.
이때 당신이 법을 알고 있다는 인상은 가능한 주지 마라.
건방을 떠는 것으로 비쳐지기 일쑤이다.
사전에 방문하여 공손하게 담당자들의 ‘고견’을 구한 뒤에 비로소 서면 질의를 하는 것이 좋다.외국계 회사들처럼 변호사의 의견을 먼저 구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변호사들의 답변은 보통 ‘이럴 경우에는 이렇게 되고, 저럴 경우에는 저렇게 된다’는 식이니까.
法과 친구가 되라!
무슨 일을 하든 법이 요구하는 바를 알아야… 법 공부는 부자가 되는 지름길
나는 법의 한계를 일찍 배웠으며,이 세상에는 착하고 좋은 사람들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무슨 일을 하든지 간에 관련된 모든 법, 시행령, 시행규칙, 훈령 등등을 찾아내어
공부하는 습관이 그래서 생겨났고 이 습관은 내가 사업을 하거나 부자가 되는 데 절대적인 도움을 줬다.
예전에는 모두 책을 뒤져야 했지만 요즘은 법률 관련 검색 사이트도 많고
한 장의 시디롬에 현행 법령이 모두 다 담겨 나온다.
법이 요구하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법의 친구가 되어라.
그것이 당신의 가치를 올려 준다.
정리해고의 사회학
참고로, 이 기고문에서 ‘전쟁터에서 휴머니즘을 찾지 마라’의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은 생략하였다.
당신이 중소기업 사장이고, 해고하고 싶은 무능력한 직원이 있다면
우선 업무를 과다하게 안겨 주고 수시로 업무 내용과 마감일을 변경하면 된다.
그 직원 앞에서는 절대로 웃지 마라.
업무가 과중하다며 인력을 충원해 달라고 하면 무시하라.
자기가 배워서 해도 될 일을 대부분 외부에 발주하는 직원이나 업무 매뉴얼 하나 제대로 만들어 놓지 않는 직원,
시키는 것 이외에는 도대체 할 줄 모르는 직원은 빨리 해고하라.
사장의 의견에 대해 반론을 펴지 못하거나 사장과 싸울 생각을 안 하는 직원,
사장과 똑같은 취미를 새로 시작하면서 그것으로 친해지려고 애쓰는 직원도 역시 무용지물이다.
철저하게 능력에 바탕을 둔 정리해고 방법은 전략적 평가strategic evaluation를 통한 것인데,
아래와 같은 질문을 전 직원에게 주고 서로 무기명으로 평가하게 한다.이 평가는 다섯 가지로 나누어 시행한다.
같은 팀에 소속된 사람들끼리하는 근거리 평가,
업무 협조가 이뤄지는 다른 팀에 소속된 사람들을 평가하는 원거리 평가,
상사들이 아래 직원들에게 하는 하향 평가,
부하 직원들이 상사들에게 하는 상향 평가,
자신을 스스로 평가하는 자기 평가가 그것이다.최고경영자는 전 직원으로부터 무기명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
각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부족하다 ▲부족하다 ▲보통이다 ▲많다 ▲아주 많다로 하고 각각의 답에 대해 1∼5점을 준다.
세이노가 독자들에게
2022 메일을 보낸 독자들을 위한 공통 답변 2004. 6. 8.
~
2022 설날? 내게서 덕담을 기대하지 마라 2006. 1. 31.
직접 읽어보길 추천!
2022 나는 도전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 2007. 2. 8.
우리 영혼을 위하여도 우리가 인간으로 존재하여 뜨겁게 타오르게 할 불꽃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외부상황이 어떻게 바뀌든지 간에 당신의 영혼을 유지시켜 주는 산소호흡기 같은 불꽃 말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은 다 잘 안다.
하지만 자신이 열심히 살지 않고 있다는 것도 다 잘 안다.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열심히 살게 되지는 않는 이유가 뭘까?
바로 그 불꽃이 없기 때문이다.
나 역시 왜 살아야 하는지조차 몰랐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 한때는 포기하려고 했었던 것이 나의 목숨이었다.
그러다가 존재의 이유를 도전 그 자체에 두기 시작하였다.당신은 도전하기가 두렵고 불안하다고? 겁난다고? 나도 그랬다.
새로운도전을 시도할 때 불안해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단 말인가.
지금이라고 해서 내가 도전이 두렵지 않은 것도 아니다.현실에 대한 당신의 불안감을 인정하고 몇 번을 넘어져도 좋다는 자세를 가져라.
말쑥한 무릎보다는 상처투성이에 꿰맨 자국도 몇 개 있는 무릎을 부러워하며
당신 앞에 던져진 현실의 삶에 도전하라.
그런 자세가 되어 있어야 비로소 세상 속에서의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
그나저나 당신 영혼의 불꽃은 뭐지?
2022 프로강사가 되려면 2007. 6. 12.
1) 학벌입니다. 이른바 SKY 출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SKY 출신 학부형이 자기보다 공부를 못한 강사에게 고액을 기꺼이 지불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2) 실력을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영어라면 토플이나 토익 점수가 아주 높아야 합니다.
그저 영어연수 다녀온 정도로는 과외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약합니다.3) 가르치는 실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거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예전에 가르친 학생들의 지금 상황을 말하여 줄 수 있는 부모들의 전화번호를 내밀면서
통화를 하여 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액 강사가 되려면 위에서 2개는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꿈 깨세요.
당신이 이해한다고 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아는 것이며
그 수준이 되어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이다.
조루증 독자들에게 2007. 6. 19.
적지 않은 독자들이 어떤 일을 불과 몇 개월 해 보다가 저에게 메일을 보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이러저러해서 그만두려고 한다고.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이미 해 온 사람들을 보니 미래가 안 보여서 그만두려고 한다고.
물론 일의 종류에 따라서는 다른 일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경우도 있지만 개뿔도 내세울 게 없다면
아무 일이나 하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노르웨이에서 라면왕이 된 사람은 주방에서 감자 하나 깎는 것도 머리를 짜내어 했다는데
아마도 그런 독자들은 감자 깎는 것에서는 미래가 안 보여 그만두었을 것입니다.현재의 위치에서 미래를 계산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더더욱 한심한 태도는, 불과 몇 개월 일해 보고는 자기가 이미 그 분야에 완전 통달하였으며
더 이상 배울 것이 없어 독립하려고 한다는 메일들입니다.
거기에 덧붙여 자신의 사업계획을 제게 설명하면서 조언까지 구합니다.
겨우 몇 개월 해 보고 말입니다.거기에 기회가 있다는 것을 왜 모른단 말입니까.
미안하다 2008. 10. 11.
직접 읽어보기
KBS2 다큐멘터리를 봐라! 2009. 5. 16.
영국 BBC에서 방송한 다큐멘터리 ‘돈의 힘'을 봐라!
동아일보 기고글 일부
‘바가지 요금’ 탓하지 말라 2001. 1. 14.
바가지 요금은 공급과 수요의 법칙에 의해 생긴다.
부자가 되려면 바가지 요금을 씌우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바가지 요금이 생기는 이유와 경쟁의 원리를 이해 못 하고
남들과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물건을 팔게 되면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삶이 만만하다면 미래는 없다 2001. 2. 4.
삶에 대해 두려움을 가져라.외환위기가 오자마자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지정하는 책을 매주 한 권씩 읽어라. 컴퓨터는 지위와 나이를 막론하고 필수이다.
3개월마다 시험을 본다. 탈락자는 퇴사하라.”
3개월 후 컴퓨터 시험에서는 60대 임원까지 모두 통과했다.
회사를 그만두면 갈 곳이 없다는 점에 두려움을 느꼈기 때문에 노력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일터와 가까운 곳에 살아라 2001. 2. 25.
당신이 30대 중반 이전의 보통 사람이라면 빚을 내서 집을 사기보다는 집을 빌리는 게 좋을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전세든 구입이든 최대한 일터와 가까운 곳에 살아야 한다는 점이다.
30대 중반까지는 자기 투자를 할 여유 시간이 충분히 확보돼야 하기 때문이다.
맞벌이 부부는 부부 중 경제활동의 대가와 미래 발전가능성이 큰 쪽의 직장 근처로 이사를 하는 게 좋겠다.
일터는 도심에있는데 가격이 싸고 평수도 넓다고 해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살면
출퇴근에만 하루 2, 3시간을 소비하게 돼 자기투자를 할 여유가 없다.
나는 집이 먼 직원들에게는 회사 근처 독서실이나 고시원에서 살라고 요구하곤 했다.
회사 일을 하라는 것이 결코 아니다.
생생한 지식을 축적해 내일이라도 당장 뛰쳐나가
이 정글 속에서 우뚝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힘을 갖추라는 뜻이다.
일터가 도심 가까이에 있으면 아마도 집의 크기는 작아지겠지만
집이 작으니 쓸데없는 것들을 사지도 못하게 돼 소비도 줄어든다.
당신의 가족부터 만족시켜라 2001. 3. 14.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장 가까운 고객인 가족부터 만족시켜라.
그래야 마음 놓고 일에 미칠 수 있다.
집 쉽게 팔려면 여심을 잡아라 2001. 3. 25.
집을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은 99%가 여성(주부)들이다.
여자들 마음에 들어야 쉽게 팔린다.주부들은 대부분 친구들의 부엌과 욕실을 자기 집과 비교한다.
주부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부엌이며 옷을 벗는 곳이 욕실이다.
그 두 곳이 편리하고 멋있어야 한다.평상시에 인테리어 잡지를 보아야 한다.
여성 잡지마다 실리는 인테리어 사진이나 방법에 대해서도 눈여겨보면 도움이 많이 된다.
인테리어 전문지를 몇 권만 보게 되면 실내 장식 재료가 어떤 것이 있으며 어디서 파는지도 알 수 있다.가끔은 업체에 전화를 해 평당 가격이 얼마나 가는지 물어보고 주택 관련 전시회들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물어보라.
조명에 대해서도 생각하라.
팔고자 하는 가격에 너무 집착하면 오히려 불리하다.
평창동의 어느 고급 주택은 3년 전부터 신문 광고까지 하며 팔려고 하는데
죽 지켜보니 최근에야 처음 가격에서 20%를 낮췄다.
대부분의 경우 1000만 원을 더 받기 위해 1년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지금 500만 원 싸게 파는 것이 더 현명하다.
내가 신문에 글을 쓰는 이유 2001. 5. 27.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삶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치열한 실전을 치러 온 경험자로서 구체적인 길을 알려 주기 위함이다.
나는 경제적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가짐부터 가다듬을 것을 권유한다.
그 어떤 재테크보다도 먼저 자신의 삶과 세상을 직시해야 성공할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전문가라고 모든 걸 맡기진 말라 2001. 5. 30.
경매전문가들에 100% 의지하지는 말라.돈이 없을 때도 재테크에 대한 지식은 미리미리 축적해 놓고 있어야 한다.
경매전문가들을 불신하라는 말은 아니다.
당신이 먼저 웬만큼은 알아야 실력 있고 정직한 경매전문가를 저렴한 비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당신이 모르면 모르는 만큼 비용이 더 들어가게 되는 것이 부동산 투자이다.
대법원에서 운영하는 경매 사이트(www.auction.go.kr)를 샅샅이 살펴보고법무부(www.moj.go.kr)의 사이버 자료실에서 새 민사집행법안을 내려받아 읽어 보라.
돈 빌려줄 땐 주민-호적등본 받아라 2001. 6. 24.
혹시 앞으로 누군가에게 큰돈을 빌려줄 때는
만일을 위하여 모든 세대원의 주민등록등본과 호적등본을 함께 받아 놓으라.
예를 들어 당신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그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을 경우
본적지를 모르면 호적등본을 교부받지 못하여 가족에게 채무승계 신청을 접수할 수도 없고
상속인의 상속지분에 대한 가압류를 실시하지도 못하며
그 밖의 어떠한 조치도 취할 도리가 없게 될 수 있다.
채무자가 형제자매 이름으로 재산을 빼돌려도 호적등본이 없으면 입증할 수 없다.
물론 채무자 가족이 본적지 주소를 알려 준다면 좋겠지만 현실이 꼭 그렇지만은 않지 않은가.
말이 통하지 않을 땐 침묵하라 2001. 6. 27.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사람들의 반응을 나는 4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첫째, 갈등이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형.
표면적으로는 갈등을 제거한 듯 보이지만 안에서는 계속 곪아 간다.
둘째, 문제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권위나 지위에 의존하는 형.
셋째, 다른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형.
넷째, 책임을 밝히려고 하는 형.
누군가와 갈등이 있다면 자신과 상대방의 논리유형을 파악하라.
서로 다른 유형이라면 차라리 더 이상 만나지 말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침묵하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
당신에게는 당연한 말이 상대에게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음을 인정하며 살자는 말이다.
당신은 정말 시간이 없는가 2001. 7. 1.
내가 직원들에게 요구했듯이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30분단위로 한 달만 상세히 기록해 평가하여 보라.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읽어 보라)의 저자 구본형은
하루를 22시간으로 여기고 2시간은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으로 삼으라고 권한다.
명언 두 개.
“당신이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그렇게나 원했던 내일이었다.”
“오늘은 당신에게 남아 있는 생의 첫날이다.”
인터넷은 놀이터가 아니다 2001. 7. 22.
예전의 부자들은 컴퓨터를 몰라도 됐지만 지금은 컴퓨터 활용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부자가 되려면 엑셀을 반드시 배워라.
직장인들 중에는 회사에서 만들어 놓은 프로그램에 숫자만 입력하면 되는 경우들이 많아
엑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부자가 되려면 숫자 관리를 직접 할 줄 알아야 한다.
경영이나 투자에서 숫자로 표시될 수 없는 것이 있다면그것은 주먹구구라는 말이며 돈이 새고 있다는 뜻이다.
외국어 사용능력을 장점으로 삼으려는 사람이라면 MS-WORD를 사용하라.
전 세계가 그걸 쓴다. 모든 기능을 다 익혀라.
파워포인트 역시 배워라.
이때 야하타 히로시의 〈프리젠테이션 박사〉를 반드시 읽어라.
승자는 적이, 패자는 친구가 많다 2001. 7. 18.
나의 무기는 가격과 품질, 서비스, 올바른 경영이었으며
아울러 직원 개개인이 자기계발을 하여 스스로 미래를 구축하도록
강제적으로 공부시키는 것 등이었다.
이것이 내게는 적을 죽이고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지뢰와 수류탄이었고 독침이었다.
어떤 사업이나 장사를 할 때
당신이 아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적군이다.
당신의 아군이 적군이다 2010. 11. 9.
나는 사업을 할 때 동종업계에 전혀 친구가 없었다.
나는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을 단 한 번도 아군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더군다나친구가 되려고 한 적은 더더욱 없으며 단합을 꾀한 적도 없다.
내게는 모두 적군이었다.내가 생각하는 것은 오로지 내 사업체와 내 직원들과 그 가족 뿐이다.
부동산에 빨리 눈떠라 2001. 8. 1.
돈은 재테크로 버는 것이 아니라이 세상 속에서의 당신의 몸값을 스스로 비싸게 만들어 버는 것이며
그렇게 마련된 돈을 비로소 재테크로 불리는 것이다.
이 순서를 반대로 생각하게 되면 허망한 꿈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모든 부동산은 개발이 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을 근거로 가치가 매겨진다.
이때 개발의 한계를 결정하는 것이 건축법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축 조례이다.
세법과 건축법은 아주 자주 바뀌는 법들이므로 끊임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건축비와 인테리어 비용의 동향도 알아야 한다.
무조건 잘 지은 집, 튼튼한 집이라는 말만 믿고 구입하지 말고
건축도면과 전기나 수도 등에 대한 설비도면도 최대한 챙겨야 한다.
그래야 유지 보수도 쉬워진다.
친구와 상품거래 할 때 2001. 8. 5.
친구와 거래할 땐 ‘마음’을 사고 팔라.내가 그때 배운 것은 ‘친구와의 거래에서는 이득을 취하려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파는 가격을 친구에게 그대로 받으면 언젠가는 욕을 먹는다.
결국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파는 사람은 “이게 원가이므로 이 금액을 지불해다오” 해야 한다.
사는 사람은 “다른 곳에서 사도 이 정도는 지불하여야 하므로 이 금액을 주겠다”고 하면 된다.
서로 양보하다가 나는 장부를 보여 주며 원가로 팔고 친구가 술 한잔을 사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야 우정이 아름답게 지속된다.파는 사람이 친구를 찾아다니며 물건 구입을 권유하게 되면 친구에게 부담이 된다.
“친구 좋다는 게 뭔가” 하면서 구입을 권유하는 순간부터 우정은 금이 가기 시작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해관계 속에는 우정이 설 자리가 없다 2001. 8. 22.
도움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명함에 찍힌 내용에 따라 만들어 가는 인간관계가 어떻게 우정일 수 있다는 말인가. 그것은 그저 ‘도
움을 받을 수 있는 아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친구와의 동업을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동업자들 간에 중요한 것은 신뢰관계가 아니라 능력의 균형이며 능력에 따른 정확한 계산이다.특히 당신은 아는 것이 없는 분야에 돈만 대고 일은 친구가 하는 식의 동업은 우정을 파괴하는 지름길이다.
친구를 돕는다는 생각에 능력이 없는 친구를 고용하지도 말라.
당신은 베푼다고 생각하지만 그 친구는 자신을 당신과 동등한 사람으로 생각할 수도 있고
몇 년 후 당신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빨리 부자 되려면 부자들 마음을 읽어라 2001. 8. 29.
부자가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주머니에 있는 돈이
그들의 ‘자발적 의사’로 당신 주머니 속으로 들어와 쌓인다는 뜻이다.
어떤 나라에서든 20%도 안 되는 부자들이 80%의 돈을 소유하고 있다.빨리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과 주머니를 공유하는 방법이 좋다.
부자들이 흔쾌하게 당신에게 지불하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훨씬 쉽게 부자가 될 수있지 않을까?
실용성이 아닌 다른 요소들이 가격을 결정한다.부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라.
당신이 부자가 아니라면 부자들은 당신이 먹어 본 음식, 당신이 받아 온 서비스, 당신이 느끼는 기분,
그 이상을 이미 경험한 사람들이다.
당신에게 괜찮아 보이는 수준 정도라면 그들이 지갑을 열 까닭이 없다.
목돈 빌려줄 땐 친구라도 냉철하게 2001. 9. 2.
친구와는 돈거래를 하지 말라고 하지만 살다 보면 돈 거래가 없을 수 없다.
20대의 돈거래는 액수는 작으나 친구를 가려내는 시금석이 되기에 나는 권장한다.
20대에 친구에게 몇십만 원을 잃었다면 40대에 몇천만 원을 잃을 뻔한 것을 액땜한 것이다.우선은 재산상태와 수입 및 부채현황 상환계획을 상세히 적으라고 한다.
지갑 속에 신용카드가 많거나 카드 사용내역에서 소비성 지출이 많으면 반드시 담보를 요구한다.
사업가 친구인 경우에는 회사의 경리자료들을 세무조사하듯 본다.
경영에 약간의 문제라도 보이면 담보를 받는다.
새로 사업을 하는 친구인 경우에는 그의 성격을 생각한다.
사채놀이는 안 하지만 은행이자 수준은 요구하며 그 이자로 같이 한잔하기도 한다.그 어떤 친구가 부탁을 해도 보증은 함부로 서지 말고,
아무리 이자가 많아도 가진 재산의 상당액을 어느 한 친구에게 몰아서 빌려주지는 말라.
전문직에 종사하는 친구들이 목돈을 빌려 달라는 경우는 조심하라.
그들이 갑자기 떼돈을 벌어 목돈을 갚을 수 있게 될 확률은 낮다.
부득불 큰 돈을 빌려줄 경우에는 부동산 담보를 받아라(농지는 안 된다).
부티보다 귀티 나게 외모에도 신경 쓰라 2001. 9. 5.
외모도 중요하고 실력도 중요하다.
부티를 내지 말고 귀티가 나도록 하라.
졸부처럼 돈과 상표만 걸치지 말고 귀족적 세련됨을 갖추라.
그것은 온몸에서 퍼져 나온다.
전화 음성, 운전습관, 의상 코디에서도 귀티가 나오게 하라.
그것이 진짜 매력이다.외모가 주는 이점利點은 남들보다 앞선 출발선에 설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당신을 질주하게 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실력이다.
외모만 믿고 능력 개발을 등한시하면 생명이 결코 길지 않다.
외모에 자신이 전혀 없다고?그렇다고 좌절하지 말고 실력을 두 배로 길러라.
번외 글
세이노의 성공담 2001. 1. 11. 주간동아
졸부 흉내 내지 말고 먼저 목돈부터…
지식 배양 게을리 마라
“돈 버는 데 굳이 똑똑한 사람들과 경쟁할 필요가 없다”며
“아주 평범한 사람들보다 약간 생각만 달리하면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의식부터 바뀌어야 돈을 벌 수 있고
사회 풍토가 바뀌어야 부자 나라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돈 버는 노하우가 언제 어떻게 해서 보이기 시작했는가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호주머니 속에 있는 돈이
그 사람의 자발적인 의사로 내 호주머니로 옮겨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정말로 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양반 정신을 버리고 머슴 정신을 가지면 된다.
사람들이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머슴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철저한 신용을 다져 나가고 약속을 이행했다.
약속을 지키느라 손해를 본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품질을 남들보다 10%만 더 좋게 하면 가격은 몇십% 더 받을 수 있다.경쟁이 치열한 쪽에는 전혀 가지 않았다.
여러 번 사업에 실패했다는데 어떻게 재기했는가
나는 남들이 잘 모르거나 불편해하는 것을 찾아다닌다.그것들이 돈이 된다.
나는 남들이 모르거나 불편해하는 것을 해소해 주고 대가를 받는 구조체를 만드는 데 열중했다.
내가 아는 영어지식이 85년부터 나타난 16비트 컴퓨터와 연결되니까 그것이 무역으로 연계되고,
나중에는 유통까지 연계됐다.모든 사업은 3년이 고비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3년만 몰두하면 내가 몰두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체의 뼈대는 완성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보통 2년을 못 견디고 넘어지는데 배수의 진을 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어떤 일을 하든지 배수의 진을 치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덤벼든다.
재기 이후 큰돈은 어떻게 벌었으며 어떻게 유지하고 있나
정보를 가공하는 일을 통해 큰돈을 만지기 시작했다.컴퓨터 음향기기 무역유통을 통해서도 돈을 벌었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처럼 재테크를 통해 불려왔다.
이때 나는 나보다 더 부자인 사람들의 말만 믿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과 마인드는 무엇인가
졸부 흉내를 내지 마라.기름값이 조금만 올라도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름값이 쌀 때 미리 졸라매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목돈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결국은 지식을 배양해야 한다.
고민이 있다면 10분 이상 하지 마라.오로지 문제 해결 방안만 찾아라.
부자가 되는 것은 천재들이 아니라, 바로 다른 보통사람들과 경쟁하는 것임을 잊지 마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311회 인터뷰 2004. 10. 2.
어떤 사람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돈을 못 버느냐는 거예요.
그러면 그 차이가 어디 있냐는 거예요.재테크를 잘해서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일단은 종잣돈이 있어야 되고, 여유자금으로 할 수 있는 자금이 있어야 됩니다.
여유자금이 없게 되면 투자를 하더라도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모든 투자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투자는 망하고 맙니다.
누구한테 돈을 기증하는 셈이 되느냐,
저같이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는 이른바 큰손들이 전부 그 돈을 노립니다.
빚을 내서 한 것은, 이것은 재산이 아니에요. 이건 빚입니다
그냥 저냥 평범하게 살고자 했던 나에게 인생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어쩌면 읽으면서 팩폭에 마음이 아플 수도 있는 책이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걸 이겨내고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세이노의 가르침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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