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패션쇼를 할 때 보통 40착장에 모델 25명 정도
뽑고 싶은 모델?
브랜드마다 색이 다 다르다.
선호하는 모델이 다르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뮤즈가 있고, 아이덴티티가 있기 때문에.
그러나 통상적으로 같은 부분도 있다.
바로 인성.
홀리 넘버 세븐은 모델의 다양성을 가지고 간다.
키가 작은 모델도 있고, 마른 모델만 뽑지도 않고, 나이 상관없이.
그러나 자기만의 매력이 있는 사람을 뽑음.
개성있는 모델 선호.
드레스를 입히는 브랜드는 키큰 모델 선호.
스트릿한 옷을 추구하는 브랜드는 일반인에 조금 가까운 친숙한 모델 선호.
쇼의 컨셉마다 선호하는 모델이 다를 수도 있음.
너무 괜찮은 친구지만 컨셉에 맞지 않으면 안 뽑힐 수 있음.
그러나 이 경우에는 주변 디자이너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음.
오디션에서 떨어지면 내가 부족해서 라기보다는 이번 쇼에 맞지 않았다고 생각하길.
자신감은 있되 겸손한 친구 선호.
홀리 넘버 세븐은 빠른 템포로 진행.
워킹이 자신감있고, 강한 눈빛.
전형적인 모델 아카데미에서 배운 캣워크보다는 상체는 고정되고 빠른 발, 강한 눈빛의 워킹을 선호.
오디션 꿀팁
너무 높은 힐을 신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요즘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굽이 없는 신발을 신김.
메이크업도 다 지운 상태로 봄.
모든 모델이 동일한 조건으로 오디션을 보는 경우가 많다.
과한 메이크업 비추.
피부에 자신있는 친구들은 쌩얼로 와도 좋다.
쌩얼이 자신없는 친구들은 티 안나는 정도의 메이크업하는 게 좋다.
컴카드
현재 모습과 너무 차이나는 옛날 사진은 하지 않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라.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 찍는 것보다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서 무료로 찍어주더라도 실전에서 쓰일 만한 사진으로 작업해서 올려주면 좋다.
쇼 많이 선 친구들은 쇼 사진을 같이 올려줘도 좋다.
과한 색조 화장에 과한 의상은 좋지 않음.
쉐입이 보이기보다 컬러만 보이는 것도 안 좋다.
시선처리
디자이너의 눈을 쳐다보기 보다는 디자이너의 정수리 윗부분을 쳐다보는 게 낫다.
https://youtu.be/LU_pQcsLetE?si=AlMTWrqVOwOKuS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