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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독후감|지무비의 유튜브 엑시트 내용요약|유튜브 수입|유튜브 시청 지속률, 공유 저장률 높이는 법|유튜브 구독률 관리|유튜브 수입|썸네일 만드는 법

by 바이올렛 스튜디오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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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유튜브 기획자 되는 법
롤 모델 선정과 벤치마킹 노하우

 

자신이 닮고 싶거나 배우고 싶은 채널을 세 개 정도 정해서 롤 모델로 선정해보자.

단, 자신과 같은 분야에서 한 채널, 그리고 전혀 다른 분야에서 두 채널을 선정해보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

모방과 벤치마킹을 구분할 것!

내가 벤치마킹하고 싶은 세 개의 채널을 정했다면, 그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과 결합하여 나만의 독자적인 색깔을 만들어야 한다.

 

롤 모델을 두되 자신의 채널만의 특색이나 장점, 그리고 차별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벤치마킹을 할 때는 다른 분야의 채널에서 발견한 장점과 자신만의 장점,

그리고 자신이 닮고 싶은 같은 분야 채널의 장점을 결합하여 나만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콘텐츠 지속성 고려하기

 

초반부터 콘텐츠의 지속성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고,

그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면서 추가해나가는 것이 좋다.

콘텐츠가 없어서 영상을 못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는 무궁무진한데 내가 시간이 없어서 다 못할 만큼 아이디어를 저장해놓으면 훨씬 마음도 편하다.

 

1인 크리에이터가 할 수 있는 것

 

유튜브는 훌륭한 영상 촬영 기술이나 편집 기술보다는 센스, 감각, 그리고 개성과 매력이 더 중요한 분야다.

 

 

첫 영상 업로드 전에 알아두면 좋은 팁

 

인트로의 화려한 채널 소개는 금물

 

절대로 쓸데없는 채널 인트로에 10초 이상 허비하며 이탈률을 셀프로 올리지 말자.

한다면 반드시 5초 이내로 컷하고, 차라리 영상을 바로 시작하며 멋진 자막 효과 등으로 표현하는 게 더 낫다.

 

지무비 채널의 경우, 2초의 인트로 후에 보통 그 영화에서 가장 집중하며 숨도 안 쉬고 봤던 장면,

가장 흥미롭고 임팩트있게 봤던 장면을 맨 앞에 배치한다.

이렇게 초반 30초 동안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도로 끌어올리면 그 집중력이 중후반까지 지속되기 쉽다.

 

또한, 초반부에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장면을 제시하고

그 결과를 중후반부에 보여주는 순서 변경 방법을 활용하기도 한다.

그럴 경우 사람들이 인트로 장면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영상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물게 되는 효과가 있다.

 

검색 키워드와 태그는 1도 중요하지 않다

 

실제 지무비 채널의 경우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비율은 고작 5%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 5%도 지무비 채널 자체가 유명해지면서 채널명을 검색해 들어온 사람들이 절반 이상이다.

다른 채널도 대부분 비슷한 통계를 보이고 있다.

검색 키워드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는 태그 역시도 여러 실험을 해본 결과 여러 개의 태그를 달든,

아예 아무런 태그를 달지 않든 그 영향은 거의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과도하고 거짓된 태그는 채널 커뮤니티의 경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채널 초반에 내 채널과 영상의 인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가장 대표적인 태그 몇 개 정도를 달아주면 충분하다.

 

초반 성장을 위한 외부 홍보는 오히려 마이너스다

 

유튜브에서는 시청 지속률이라는 지표가 영상의 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

예를 들어 썸네일은 번지르르했는데 알맹이는 없는 빈껍데기 낚시 영상이라면,

처음엔 많은 사람들이 누를지언정 보자마자 나가버릴 것이다.

그럼 시청 지속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얼마 안 가 알고리즘이 이를 품질이 안 좋은 영상으로 판단하여 추천 및 노출을 해주지 않게 된다.

 

초반 유입을 위해 온갖 지인과 친구들에게 링크를 보내고, 특정 커뮤니티에 영상 링크를 올리면 어떤 일이 생길까.

그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내 영상에 관심이 있을까?

노출 후에도 클릭을 안 하는 사람들, 혹은 클릭 후 몇 초쯤 보다가 바로 나가버리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다.

이는 시청지속률의 하락으로 이어져 알고리즘에서 영상 품질이 떨어진다고 판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외부에 채널을 홍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굳이 홍보하고 싶다면, 최소한 내 콘텐츠에 흥미가 있는 사람들이 많을 만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유튜브 봇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대 지표

 

시청 지속률

 

시청 지속률이라는 건 사람이 아닌 봇이 판단하며,

영상의 품질을 결정하기 위한 가장 정확하면서도 중요한 지표로 다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공유와 저장률

 

시청자에게 유용하거나 혹은 재미있는 영상, 즉 '품질이 높은 영상'일수록 공유와 저장률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노출 클릭률

 

영상의 품질보다는 내 영상에 대한 관심도나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주요한 지표

 

 

시청 지속률, 공유 저장률 높이기

 

기획과 대본은 필수

영상 편집을 할 때보다 기획하고 스크립트를 쓰는 단계에서 훨씬 더 많은 시간을 들인다.

 

만약 자신이 먹는 삼시세끼를 먹방으로 찍는다고 하더라도, 

왜 이 메뉴를 선정했으며 자신의 스타일대로 맛 표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멘트를 넣을 것인지 아니면 말없이 ASMR을 콘셉트로 할 것인지 등의 대략적인 구성 틀을 정해둬야 할 것이다.

 

채널 콘텐츠 중 G리는 시리즈를 제작할 때 보통 기획과 대본에만 일주일 이상을 소비한다.

또한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영화를 몇 번씩 돌려 보면서 매우 세부적인 부분까지 대본으로 작성한다.

 

대본이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 때는 대본에 자신만의 음영색을 구분하고 의미를 부여하면

전체적인 맥락을 한눈에 보기도 좋고 나중에 대본을 바탕으로 영상을 구성하기에도 좋다.

추후 편집자를 고용하게 된다면 음영의 뜻을 같이 공유하여 협업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검은색 글씨: 내레이션

파란색 글씨: 영상 or 자막 활용

00:00 : 사용할 영상 클립 위치

빨간색 글씨: 기타 참고 사항, 메모 사항

초록색 글씨: 일단 넣었지만 삭제 여부를 고려할 때

 

참고로 음영색이나 글자 크기 등 스크립트에 적용하는 서식 정보가 많다 보니 나는 거의 마우스를 쓰지 않고

단축키를 사용해서 시간을 절약한다.

 

아이디어 메모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즉시 메모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주로 쓰는 메모 방법은 카톡으로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구글 킵 같은 각종 메모 앱을 활용하는 것이다.

 

컴퓨터에만 저장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자칫 파일이 날아가버리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만족할 때까지 수정을 거듭하기

 

완성도의 기본은 수정이다.

프리미어 프로에서 여러 번 돌려 보며 반복 편집하고,

컴퓨터 영상 플레이어로 다시 보며 수정할 사항을 메모한 뒤 다시 수정하며,

마지막으로 핸드폰으로 돌려 보며 최종 수정을 하여 영상의 퀄리티를 높인다.

 

유튜브 미등록 기능을 활용해서 미리 휴대폰으로 먼저 재생해보는 것은 필수다.

컴퓨터 사운드로 들었을 때는 너무 크게 들려서 줄여놨던 특정음이 핸드폰으로 재생할 때는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고,

실수로 오른쪽 사운드만 활성화해 스피커로 들었을 땐 인지하지 못했다가 이어폰으로 들었을 때 한쪽에서만 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유머는 언제나 정도

 

유튜브에서 양념을 꼽자면 바로 유머, 그리고 속도다.

유머는 알고리즘을 공략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재미있고 웃긴 것을 보면 공유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유머는 시청 지속률 지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최근 유튜브 영상을 보는 사람들의 특징은 영상을 보며 댓글도 같이 본다는 것이다.

 

자신의 개그에 매우 엄격해야 한다.

웃기면 엄청난 플러스지만 재미없는 개그를 치고 본인만 웃는 것만큼 민망한 게 없다.

만약 자신의 유머 코드와 센스에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무리수를 던지지 않는 게 정도가 될 수도 있다.

 

내 채널을 추천하게 만드는 최고의 공략법

 

시리즈로 제작하기

 

주의할 점, 예를 들어 1, 2화 내용을 모르는 시청자들이 3, 4화를 먼저 접했을 때

영상이 이해가 안 가면 초반 이탈률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1부 영상을 보지 않고도 2부 영상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하거나,

최소한 2부를 보고 나서 1부에 관심을 갖는 식으로 티키타카가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영상의 연결성을 고려하고, 2부 이후의 영상을 먼저 접하는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고정 댓글 및 영상에서 언급하기

시리즈물이나 시청자들이 연이어 관심가질 만한 영상이 있다면 더보기나 고정댓글에 링크를 달아주면 좋다.

영상에서도 한 번 언급해준다면 효과는 배가 된다.

다만 영상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막바지에 언급하도록 하고, 중간에 언급한다면 진행에 방해되지 않게 짧게 하는 것을 추천.

최종화면은 2부 영상으로 연결해두기.

 

 

콘텐츠 선정: 유튜브 각 잡는 법

 

1. 썸네일 각

썸네일만 보고도 첫눈에 관심을 가질 만한 임팩트 있는 장면이나 스토리가 있는지,

사람들의 호기심과 이목을 한순간에 끌 강렬한 이미지가 있는지를 거의 1순위로 고려한다는 것이다.

 

2. 채널에 잘 맞는 콘텐츠

본인 채널의 구독자들의 취향을 고려해서 콘텐츠를 선정하면 초반의 파급력이나 노출에 큰 도움이 된다.

 

3. 대세 콘텐츠

당시 유행처럼 모든 사람이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콘텐츠의 경우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기 용이하다.

 

4. 유튜브에서 항상 잘 먹히는 소재

사이다, 참교육, 마동석.

 

5. 콘텐츠의 재미

 

썸네일: 롤렉스 상자 VS 쓰레기통, 무엇을 열어볼 것인가

 

썸네일 선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세: 역지사지

 

내가 홈 화면에서 이 썸네일 이미지를 보았다면 과연 누를 것인가?

핸드폰 사이즈로 봤을 때 잘 인지가 되는가?

호기심을 유발하는가?

이 워딩은 나만 아는 게 아닌가?

보는 사람의 기준에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생각하며 썸네일을 제작하자.

 

썸네일 스토밍

영상의 주된 이슈 키워드, 핵심이 되는 소재 그리고 임팩트 있거나 흥미로운 이미지 등을 나열해두고

하나씩 가지를 뻗어나가면서 타이틀을 구상해보는 것이 좋다.

클릭을 유도할 수 있을 만한 워딩과 이미지들은 예를 들면 이런 항목들이 있을 것이다.

- 유명한 배우나 유튜브에서 치트키라고 할 수 있는 배우(마동석, 이광수, 송중기 등)

- 유튜브에서 잘 먹히는 소재(참교육, 사이다 등)

- 특이한 소재

- 특이한 워딩

- 주제

- 특이한 이미지

-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이미지

 

해당되는 항목을 나열해놓고 썸네일 스토밍을 시작하자.

탈락 후보는 왼쪽으로 빼고, 반드시 넣어야 할 후보는 오른쪽으로 모은 다음 오른쪽 파트에서 2차 고민을 이어간다.

그런 식으로 반복하면서 최종 베스트 썸네일을 정하면 된다.

 

썸네일 권모술수: 호기심을 자극하는 '순간 포착'

1. 덜 보여주기

가장 흥미로운 이미지 소재의 경우 그 일부만 보여줘서 나머지 이미지를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

콘텐츠 내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썸네일로 영상의 내용을 한 번에 와닿게 하는 것은 좋지만,

썸네일 하나만 봐도 영상을 안 봐도 될 만큼 모든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2. 다음에 벌어질 일을 궁금하게 만들기

이미지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결과 직전이나 행동을 시작하려는 직전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 썸네일 사각지대, 그리고 앵무새와 양치기 소년이 주는 교훈

썸네일에 보이는 게 뭔지 시청자들이 즉시 알아봐야 한다.

중요한 두 가지 주의 사항

첫 번째는 유튜브 홈 화면을 빠르게 훑어보는 시청자들이 자신의 생각처럼

썸네일의 포인트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는 썸네일로 유도하는 것은 좋지만, 그 내용에 있어 낚시는 절대 금물이다.

 

강렬한 제목: 가슴이 웅장해지는 '극적인 워딩' 사용하기

- 수치의 활용

 

인트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초반 30초

유튜브는 기승전결의 개념보다 무조건 인트로에 힘을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영화를 보면서 숨도 못 쉬고 몰입할 만큼 집중했던 장면들을 인트로에서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포인트를 둔다.

 

편집 요소 공략: 노잼 영화도 심폐 소생시키는 마법

1. 영상

영상 자체의 퀄리티보다 기획이 80% 더 중요하다.

2. 내레이션

나에게 어울리는 말투, 내가 말해도 어색하지 않은 성격의 문장들로 구성.

3. 밈이나 개그 활용

4. 자막

인지력을 높여 몰입도 유지에 도움.

사운드를 접목한 효과 자막을 넣어 강조하고 싶은 부분을 강조하거나 여운을 배가시키는 등 영상을 입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

5. BGM

6. 각종 효과

특정 대사에 자막 사이즈를 키운다든가, 무빙이나 흔들리는 효과를 넣는다든가, 사이다가 터진다든가 하는 시각적 효과를 많이 사용하는 편.

똑같은 말이나 행동도 특정 BGM이나 효과음, 편집 효과가 들어가면 완전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줄 수 있다.

7. 빠른 템포

 

구독률 관리: 구독, 알람, 좋아요 강요는 아니고요

구독, 알람, 좋아요 등을 자막과 내레이션으로 권유해볼 수 있다.

영상을 시작하자마자 구독부터 요청하는 것은 비추천!

클로징에 자신만의 센스 있는 방법으로 요청 멘트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

고민과 숙고를 통해 본인만의 참신한 클로징 멘트를 만들어보기

 

업로드 타이밍과 빈도: 내 시청자의 트래픽 통계 활용

분석 탭에서 시청자층 메뉴를 클릭.

트래픽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올리면 초반 스퍼트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광고 건이나 극 초반에 조회수 스퍼트가 필요한 영상의 경우 업로드 타이밍이 더욱 중요하다.

국가적인 대 행사가 있는 타이밍에는 업로드를 피하는 것도 좋다.

 

잦은 업로드보단 하나의 확실한 업로드

영상을 많이 올려야 된다는 강박을 갖기보다 하나하나의 영상에 영혼을 갈아 만든다는 마인드를 기르자.

 

절대 멈추지 말아야 할 셀프 피드백

내 영상이 안 되고 있을 때는 물론 잘되더라도 그 이유를 계속 찾아야 한다.

통계를 보면서 셀프 피드백을 해나가야 계속 성장할 수 있다.

실시간 통계를 봤을 때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것이 항상 베스트다.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면 뭔가 아쉬운 점이 있다는 것이다.

 

영상 자체의 퀄리티가 좋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자신이 생각했을 때 괜찮은 영상이라면 썸네일을 바꿔보는 등의 시도를 해보는 것도 방법.

 

댓글 반응도 피드백 요소가 될 수 있다.

반응이 좋은 영상은 댓글도 많고 타임 스탬프도 많이 꽂혀 있다.

 

죽은 영상도 살리는 썸네일 CPR 심화 버전
모니터링 후 썸네일 교체를 통한 트래픽 인공호흡
새로운 타깃층을 유입시키는 키워드 삽입
방심 금물 탈선 주의!

내가 즐겨보던 채널인데, 어느 순간 홈 화면에 추천되지 않는 채널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그런 채널들은 어느새 자연스럽게 잊힌다.

탈선의 주된 요인은 알고리즘과 연관돼 있다.

 

즐겨보던 채널이 갑자기 전혀 다른 결이나 재미없는 영상을 올리면 어떤 행동을 취할까?

백이면 백 그 영상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초반에 이탈해버리거나,

아예 썸네일에서부터 결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클릭 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다.

알고리즘은 이에 대해 한 두번 정도 자비를 베푼다.

그러나 이런 영상이 반보고디면 추천해주는 총량, 즉 노출 수 자체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영상의 성과가 새 영상의 초반 트래픽에 영향을 미친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며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게 해야 하며, 새로운 도전은 좋지만 채널 톤 앤 매너는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을 때 세 번 이상 실패를 반복하는 것은 상당한 리스크가 따르니 빠르게 접을 줄도 알아야 한다.

 

유튜브 수입 어디까지 가능할까

 

유튜브 조회수 수입

- 오버레이 광고:

동영상 아래에 배너 형식으로 표시되는데, 대부분 광고를 클릭했을 때 수입이 발생한다.

시청자가 광고를 닫을 수 있고, 마찬가지로 PC환경에서만 뜬다.

 

- 건너뛸 수 있는 동영상 광고:

영상 사이에 삽입되는 가장 흔히 알고 있는 광고.

5초 정도 시청하면 건너뛰기를 선택해 넘어갈 수 있는데,

30초 이상 광고를 시청해야 수익이 발생.

 

- 건너뛸 수 없는 동영상 광고:

보통 약 15초, 최대 30초 정도의 광고가 삽입되는데,

건너뛰기를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생길 수 있다.

광고에서 시청자가 이탈하지 않으려면 그만큼 이어서 계속 보고 싶은 콘텐츠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시청자가 영상에 붙는 광고를 보는 행위를 통해 조회수 수익을 얻게 되는데,

이는 오로지 조회수와 영상의 길이, 중간 광고의 개수, 그리고 CPM에 의해 결정되며 유튜브와 일정 비율로 나누게 된다.

10분 이상인 영상의 경우 조회수 1회당 평균 3원 이상, 더 긴 영상의 경우 1회당 6원이 넘기도 한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외화로 수익이 지급되기 때문에 해당 달의 환율이 높을 시에는 수익도 커지게 된다.

 

외주 광고 수익

외부 회사들과 계약 체결 후 지급받는 광고비.

광고 수입 중 흔히 알고 있는 유형이 PPL이다.

채널 내, 해당 채널의 오리지널 콘텐츠 영상에 기업 자사 제품을 짧게 언급하거나 노출시킴으로써 벌어들이는 광고비를 의미한다.

기획형 PPL이라고 해서 PPL광고를 위한 영상을 제작한 뒤 영상 내용 중 어울릴 만한 곳에 10~30초 정도 광고를 삽입하기도 한다.

거부감없이 녹이는 게 조금 난이도가 있다.

 

외주광고는 브랜드 광고도 있다.

영상 자체가 브랜드에 대한 광고로 만들어진다.

톤 앤 매너가 다른 브랜드 광고를 가끔 한 번 올리는 정도는 괜찮지만,

두 세개씩 연달아 올리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후원 수익

VIP 멤버십과 슈퍼 챗

VIP 멤버십은 구독자가 10만 명을 넘으면 생기는 기능.

990원부터 2만원, 20만원 등 후원 금액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VIP만 볼 수 있는 커뮤니티 글이나 영상 등을 올릴 수 있는데,

VIP멤버십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싶다면 신경 써서 멤버십 운영을 하면 된다.

 

라이브 채팅을 하면서 진행되는 슈퍼 챗 기능은 좀 더 수익률이 좋아지고 있는 편인 것 같다.

채널 특성상이나 개인성향상 라이브 방송이 어려운 편이라면

최초 공개 기능으로 라이브 채팅을 할 수도 있다.

영상 공개 시점을 정해두고 구독자들과 함께 채팅을 하면서 영상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외부 행사

채널이 커지면 강연이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출연 등의 제안이 오기도 한다.

 

다른 사업과의 연계 수익

자신의 인지도를 활용해서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수입을 만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선택한 분야가 이런 판매 쪽에 더 발달 되어있다면,

애초에 영상 조회수 수입보다 사업과의 연계 수입을 고려해 채널을 만드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브랜드 광고 콘텐츠 진행 단계 A toZ
견적서 양식 미리 작성하기

- 가격(VAT 별도 여부 표기)

- 업로드하는 플랫폼

- 라이선스 비용(내 채널 외에 영상을 활용할 시 추가적인 비용)

 

견적서에 필수 포함되어야 하는 조건

 

- 진행 확정 후 취소 개런티

ex.

스크립트 단계에서 캔슬 시 50%, 영상 초안 시 80%, 영상 완료 시 100% 위약금

 

- 수정 요청 횟수 제한 및 비용 추가를 두어 무분별한 수정 요청 방지

ex. 

1회 무료, 2회부터는 추가비용, 4회 이상의 수정 요청은 불가

 

- 협의 불가능한 채널의 톤 앤 매너와 기타 사항들

 

기획안 구성과 피드백 후 업로드
유료 광고 고지

매 5분마다 해당 영상이 제작비를 지원받은 영상임을 알리도록 한다.

 

 

이 책은 유튜브를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기본 지식부터 궁금한 점까지 유튜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어서

유튜브 제작에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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