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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역행자(확장판)를 읽고|책추천|자청|창업책추천|사업책추천 어쩌면 나는 자의식 과잉 상태였을지도 모른다. 아니 나는 자의식 과잉 상태였다. 모든 일이 잘 흘러갈 것만 같았고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자만이었다. 어떠한 지식도 쌓지 않은채 잘 되기만을 바란 것이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잘 되고 싶은 오만한 나 자신을 사실은 책을 읽기 전부터 조금씩 발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알면서도 딱 그 정도만 했다. 조금의 노력으로 최선의 결과를 얻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이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인가... 누군가는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을 텐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괜찮은 결과를 이루어왔기 때문에 사업도 잘 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러한 마인드로는 결코 아무것도.. 그 무엇도 이루어낼 수 없다는 것을.. 2024. 4. 21.
독후감|'불편한 편의점'을 읽고|감성 자극 소설 추천|소설 추천|책추천|성장소설|힐링소설 노숙자 '독고'씨가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주게 된다. 이를 계기로 독고씨가 이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이 알면 알수록 참 속이 깊고 현명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독고씨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 누군가의 고민에 해결책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그가 노숙자가 되기 전의 사연과 그의 직업을 알게 되고는 많이 놀랐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 일을 겪게 됨으로써 성장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독고씨에 대해 알지 못했을 때 의료사고에 대해서만 들었다면 독고씨를 욕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 2024. 4. 21.
독후감| '하루 10분 마케팅 습관'을 읽고|마케팅 책 추천 "실행은 의지와 열정과 같은 감정으로는 오래갈 수 없습니다. 감정이 식는 순간 실행의 강도와 속도도 줄어들게 마련입니다. 지속을 위해서는 감정의 변화와 관계없이도 움직일 수 있는 습관이 몸에 배야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실행은 열정이라는 감정으로 움직여서 처음에만 불타올랐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실행이 멈추게 된 순간들이 많이 있었다. 감정이 식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지만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고 단지 이 감정이 식지 않기만을 바랐다. 그러나 결국 열정은 차갑게 식어버렸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실행을 지속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나와있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은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부담을 느끼지 않는 양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나는.. 2024. 4. 21.
[패션 공부]2024 패션 트렌드 3가지|슈스스 TV 내용 정리|몹 와이프 룩|긱시크룩|오피스 사이렌 룩 현재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라 패션 관련해서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앞으로 패션 관련 유튜브 영상들을 정리해서 포스팅하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패션 공부 시작~ 1. 몹 와이프 룩 몹: 마피아를 지칭하는 속어 "쎈 거 + 쎈 거 +쎈 거!!!" 센 것들의 집합! ex) heavy한 퍼 재킷 애니멀 프린트 레더 소재 볼드한 골드 주얼리 짙게 선팅된 선글라스 러블리한 몹 와이프 룩? 하늘하늘한 스커트+양말+로퍼+청키(두툼한)한 선글라스 브랜드 추천 KUME, MOLLIOLLI, MAGJAY, VEGAN TIGER, SIGREAT, LVIR, CITTA, B QUIET 2. 긱시크 룩 긱: 괴짜, 시크: 세련됨 너드하고 유니크한 스타일 ex) 클래식하면서 독특한 아이웨어 버튼업 셔츠 & 니트.. 2024. 4. 21.
독후감|'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를 읽고|장편소설 추천|성장소설 추천|힐링소설 추천 이 책의 표지를 딱 봤을 때 떠올랐던 책이 있다. 그건 바로 '불편한 편의점'이었다. 불편한 편의점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이런 비슷한 류의 책을 나도 모르게 찾고 있었던 것 같다. 따뜻한 분위기를 기대하며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휴남동 서점에서 일어나는 사람 사이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그런데 뭐랄까.. 초반 내용이 너무나 일상적이라 기억에 잘 남지 않고 어쩌면 지루한 느낌이었다. 중간까지도 이 책을 계속 읽는 게 맞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그러다 서점 주인인 영주(주인공)와 작가 승우의 어떤 썸의 기류가 시작되면서부터는 내용이 점점 흥미롭기 시작했다. 승우가 영주를 좋아하게 되고 (승우도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데 시간이 좀 걸림), 영주는 자신이 이혼했다는 것(영주는 스스로가 연.. 2024. 4. 21.
독후감|'불편한 편의점'을 읽고|감성 자극 소설 추천|소설 추천|책추천 노숙자 '독고'씨가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주게 된다. 이를 계기로 독고씨가 이 편의점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사람이 알면 알수록 참 속이 깊고 현명하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독고씨처럼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 누군가의 고민에 해결책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에 그가 노숙자가 되기 전의 사연과 그의 직업을 알게 되고는 많이 놀랐지만, 어떻게 보면 그런 일을 겪게 됨으로써 성장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독고씨에 대해 알지 못했을 때 의료사고에 대해서만 들었다면 독고씨를 욕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 2024.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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